산책길에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견종을 꼽으라면 베들링턴테리어일 거에요
"혹시... 양이에요?" 아치형 등, 배 모양 머리, 보송한 곱슬털까지 어린 양을 쏙 닮은 이 견종은, 외모만큼 실속도 확실합니다.
성견 8~10kg의 적당한 크기에 털이 거의 빠지지 않고, 테리어치고 집에서는 놀랄 만큼 조용하고 온화하거든요.
다만, 이 견종을 데려온다면 보호자가 꼭 알아야 할 건강 포인트가 하나 있습니다.
크기: 중형견 (소형에 가까움)
체중: 8~10kg
성격: 온화·조용·밖에선 테리어
수명: 12~15년
털 빠짐: 거의 없음 (정기 미용 필수)
활동량: 보통
털 알레르기·털 날림이 걱정인 분
세상에 하나뿐인 독특한 외모를 원하는 분
실내에선 조용하고 산책은 즐기는 균형형을 찾는 분
집에서는 양처럼 순하지만, 밖에서 작은 동물을 보면 테리어의 추격 본능이 깨어납니다(산책 중 리드줄은 기본이에요).
시그니처인 양 커트는 저절로 되는 게 아니라 4~6주 간격 전문 미용의 결과물이라, 미용 예산은 처음부터 잡아두세요.
곱슬털은 안 빠지는 대신 엉키니 주 2~3회 빗질도 필요합니다.
베들링턴테리어는 구리 대사와 관련된 간 질환의 유전 소인이 알려진 견종입니다.
겁먹을 이야기가 아니라 관리 포인트예요
정기 검진 때 간 수치를 함께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고, 사료를 고를 때 수의사와 상의하면 됩니다.
부모견 단계에서 유전자 검사로 확인이 가능한 항목이기도 합니다.
그 외엔 눈·슬개골 등 일반적인 관리면 충분해요.
몽냥몽냥은 분양 전 건강검진을 완료하고, 이 견종의 간 관리 포인트를 보호자께 따로 안내해 드립니다.
① 연 1회 건강검진에 간 수치 확인을 포함하세요(어릴 때부터 기록을 쌓으면 변화를 빨리 잡습니다)
② 사료·영양제를 바꿀 땐 수의사와 상의(이 견종은 구리 함량을 따져볼 가치가 있습니다)
③ 식욕 저하·구토가 이어지면 미루지 말고 검진. 이 세 가지 습관이면 베들링턴의 약점은 관리 가능한 체크리스트가 됩니다.
국내에 매우 귀한 견종이라 상시 보유가 어렵습니다.
입고 알림 문의를 남겨주시면 아이가 나올 때 부모견 정보와 함께 가장 먼저 연락드립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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